2021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우수도서를 선정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에서 몇 권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나는 꽃, 너는 나비" - 한강
"나는 꽃, 너는 나비"는 시인 한강의 시집으로, 그의 정서 풍부한 시인실을 만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한강의 시는 자연과 인간, 사랑과 아픔을 다양한 감성으로 풀어냅니다. 한 줄 한 줄이 마음에 와닿는 시들이 가득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줍니다.
2. "눈치없이 사는 법" - 김이나
"눈치없이 사는 법"은 심리학자 김이나가 쓴 책으로, 사람 사이에서의 소통과 관계에 관한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김이나는 삶의 다양한 상황에서 노골적이고 직설적인 조언을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을 받아들이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3. "길 위의 도서관" - 데이비드 루빈스테인
"길 위의 도서관"은 미국의 작가 데이비드 루빈스테인이 쓴 여행 에세이로, 그의 세계 일주 도서관 여행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물론이고, 사진과 일러스트로도 독자들에게 풍부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여행과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4. "입체인간" - 백종원
"입체인간"은 요리인 백종원이 쓴 책으로, 그의 요리 철학과 인생 철학이 고스란히 들어있습니다. 백종원의 유쾌하고 차분한 이야기가 독자들을 일깨워주고, 요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해줍니다. 맛보기만 해도 행복한 이 책은 요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이번 우수도서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선사해줍니다. 독서를 즐기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번 우수도서들이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함께 책을 읽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일에 힘을 실어주는 이번 책들,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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