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자라면 처음 핸드폰 설정 시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오타 수정(자동 수정) 기능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 기능은 문자를 입력할 때 오타를 자동으로 교정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가끔 의도와 다른 단어로 변경되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채팅이나 메모 작성 중에 엉뚱한 단어로 바뀌어 오히려 혼란을 주기도 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에서 오타 수정 기능을 끄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타수정 기능이 불편한 이유는?
- 단어 자동 변경: 자주 사용하는 비표준 단어나 줄임말이 다른 단어로 수정될 수 있음.
- 빠른 입력 방해: 수정된 단어를 다시 되돌려야 하거나 삭제 후 재입력해야 하는 경우 발생.
- 의도와 다른 문장 생성: 채팅에서 중요한 의미가 왜곡될 수 있음.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용자가 오타 수정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직접 입력을 선호합니다.
아이폰 오타수정 기능 끄는 방법
1. 설정 앱 열기
아이폰 홈 화면에서 "설정" 앱을 찾아 실행합니다.
2. 일반 설정 이동
- 설정 화면에서 "일반" 메뉴를 선택합니다.
- 스크롤을 내려 **"키보드"**를 클릭합니다.
3. 자동 수정 비활성화
- 키보드 설정 화면에서 "자동 수정" 항목을 찾습니다.
- 스위치 버튼을 OFF(회색) 상태로 변경합니다.
4. 추가 옵션 확인 (선택 사항)
자동 수정 외에도 함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 자동 대문자: 문장 시작 시 자동으로 대문자로 변경되는 기능입니다.
- 스마트 구두점: 문자 입력 시 자동으로 구두점이 삽입되는 기능입니다.
- 이 두 기능도 원하지 않으면 동일한 방식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오타수정 끈 후 확인 사항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이제 입력 중에 단어가 자동으로 수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타 교정이 아예 없어지므로, 문자를 입력할 때 맞춤법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FAQ
Q1. 오타 수정만 끄고, 추천 단어 기능은 유지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오타 수정만 비활성화하고 추천 단어(키보드 상단에 표시되는 제안 단어)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2. 특정 앱에서만 오타 수정을 끌 수 있나요?
A. 현재 아이폰에서는 특정 앱별로 오타 수정 기능을 설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서드파티 키보드 앱을 사용하면 개별적인 설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Q3. 다시 활성화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A. 동일한 경로로 이동하여 "자동 수정" 스위치를 켜면 기능이 다시 활성화됩니다.
마무리하며
아이폰의 오타 수정 기능은 유용할 수 있지만, 불편함이 크다면 간단히 설정을 변경해 끌 수 있습니다. 오타 수정 외에도 본인에게 맞는 키보드 설정을 통해 더욱 쾌적한 입력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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